고마웠어요, 바람을 가르는 동안 내 눈물 말려주어서..
바람처럼 나는 아직도 어리석은 눈물을 흘리죠.
이 눈물의 어리석음, 부디 용서해주시기를... 당신의 앞길에 축복만 있기를..
이른 봄날, 나와 함께 해주어 고마워요.. 오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