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책꽂이를 주문하고야 말았다.
책을 자꾸 주문하니, 책꽂이를 주문하게 되는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_-;;;
백화점과 할인마트, 천냥 백화점을 두루 다녀본 결과 마땅한 녀석을 찾지 못해 인터넷으로 주문!
조립식은 조립하기도 귀찮고 어쩐지 부실할 것 같아서 완제품으로 주문했다.
150권 수납가능이라는데 이것 역시 언제 가득찰지 모를 일이다.
헙... ㅠ.ㅜ
욕심을 버린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일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