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날아든 메일 한통.

덕분에 풍전등화같은 상황이 되고 말았다. 주변에서는 다들, 그럴리야 있겠어? 라고 하지만.

나 역시 그렇게 믿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 정말 2006년은 시작부터 왜 이러는것인가.

빠르면 이번주 안에 결과를 알 수 있겠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

그렇지만 처져 있는건 질색이다. 불안한 마음을 애써 누르고 무얼 하려들어서인가, 잠을 설친다.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나오면 피로가 누적되고 상태가 안좋아뵌다.

오늘도 옆자리 후배가 한마디,

선배.. 총체적으로 아주 안좋아보이십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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