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칼라 립글로스
클리오
평점 :
단종


언제부터인가 립스틱의 시대는 저물고 립글로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무거운 립스틱 보다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립글로스는 수정이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그리고 투명 메이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벼운 화장 뿐만 아니라 립스틱 이용후 그 위에 덧발랑 입술에 윤기를 주고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용도로도 많이 쓰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코랄 핑크. 이런 스틱 립글로즈의 경우 어떤 브랜드의 것 (김모.. 혜수가 선전하는 것.. --;;)은 너무 찐덕찐덕하게 발려서 불쾌감까지 생길 지경이었고 바람이라도 불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날리다가 입술에 들러붙어서 그걸 떼어내느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아, 생각만 해도 싫도다!!

그러나 클리오의 칼라 립글로스는 적당한 밀착감과 보습능력과 반짝임으로 만족스러운 사용 후기를 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지속력은 좀 떨어진다는 것이 아쉽다. 뭐, 립글로스에게 큰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발색또한 좋은 편이다. 컬러도 너무 튀거나 촌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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