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봄날 기분을 낸다고 올림픽 공원에 갔다.

잔디에 앉아 버거킹 세트를 먹으며 기분을 내보았지만 사실, 추웠다. ㅡ,ㅡ

애써, 나름 이벤트로 준비한 그를 생각해 안추운척 했지만 연신 재채기가 튀어나왔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다들 멀쩡하게 앉아서, 누워서.. 즐기는 것 같더만.

감기가 참 오래도 간다. 에잇...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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