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 생활이.. 삶이.. 널뛰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펄쩍~ 뛰어올라 저 멀리 내다 보는 순간, 아주 짧은 찰나는 그렇게 지나가고

내 몸은 다시 바닥에 내려가고

그리고 다시 나는 또 올라가고 잠시 저 너머를 보고

또.. 내려간다.

널뛰기를 너무 오래하는 건 곤란한데, 난 꽤 오랜 시간 이렇게 널뛰기만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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