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난 주말 내내 비를 보면서 저는, 우산을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뭐냐, 마그리트의 그림이 우산 안쪽에 그려진 큼지막한 우산 말입니다.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예쁘게 떠 있는 그림. ^^ (비는, 장마비처럼 시원스레 내리는 비를 좋아하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 그냥 다 두루두루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