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신문상에서는 투잡족에 대한 기사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또 다른 직업을 병행하는 이들은 대부분 인터넷 쪽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아니면 트럭을 몰며 커피나 오뎅 등을 팔기도 하는 등 한마디로 무지하게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저렇게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 병이 나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까지 했다. 한 편으로는 그런 체력과 또 열정이 부럽기도 했고.

자의반 타의반에 나 역시 어쩌면 투잡족이라고 명명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자

스스로..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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