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는 날들을 지내고 있어요.
굉장하군요.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그래요, 내가 무슨 염치로 삶에 있어 평화를 바라겠어요?
나는 욕망 덩어리, 하고 싶은게 너무 너무 많아서 죽는 그 순간까지도
뭔가를 하려고 하고 있을 사람이라서
그래요, 할 말이 없어요.
내 벌어진 입.. 다물 날도 오겠죠? 다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
근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