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차 갔던 한 디자이너 숍에서 패션쇼를 한다고 초청을 했다.
그래서 난생 처음 패션쇼에도 가보고 ^^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나서는데
커다란 쇼핑백을 하나 건네주는게 아닌가.
음? 안을 들여다보니 치마 정장 한 벌이 담겨 있었다.. 허... 허걱... -.,-
봄 신상품을 소개하면서 겨울상품을 프레스들에게 나눠 주는 것 같았다.
횡재한 기분에 무척이나 들떴는데...
아, 이러면 내가 봄 신상품 중에 뭔가 하나 사야 하는건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