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덴데케데케데케~
아시하라 스나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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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화의 정신적 지주인 후쿠자와 유키치가 말했다는 일곱 가지 교훈으로,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멋진 일은 일생을 바쳐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은 타인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결코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사물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거짓말하는 것이다. -1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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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진경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11월
구판절판


첫째,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준다.
둘째, 지금 하는 일을 즐겁고, 또 지혜롭게 해 나가도록 도와 준다.
셋째, 아빠도 실수가 많은 인간임을 인정하면서, 친한 친구처럼 언제든 상담할 수 있는 아빠가 된다.
넷째, 세상은 늘 좋은 일만 생기는 곳은 아니지만, 아무리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심어 준다.
다섯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임무, 즉 우리의 몸을 잘 관리하고, 금전을 지혜롭게 사용하고, 가진 재능과 시간을 쓸데없이 허비하지 않고 잘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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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 모이스트 팩트 - 22g
화이트앤블랙
평점 :
단종


지난 봄에 페르세포네 캐머플라쥐 크림을 구입하면서 이 제품의 샘플을 받았다.
구입할때 증정품 목록에서 보긴했는데 설마 핑크색이 올줄은 몰랐다.

핑크색? 핑크색 파우더팩트를 어디다 쓴단말인가?
에이..설마.. 조금 혈색이 도는 정도겠지..란 마음으로 발라봤는데
얼굴이 온통 분홍색이 되어버렸다. (상상만 해도 웃긴다. -_-;)

그래도 공짜로 받은 거라 썩힐 순 없고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하다가
거울을 보니 파우더를 정성스럽게 발랐는데도 얼굴이 칙칙하다.
이런 칙칙한 볼에 오렌지빛 볼터치를 해봤자 화장만 두터워지고...어떻하지?

그러다 갑자기 핑크색 파우더팩트가 떠올라서 조심스럽게 양볼에 발라봤다.
처음엔 얼굴이 붕뜬거 같고 어색하더니 조금지나자 혈색이 돈듯 화사해진다.
파우더만 발랐을때보다 커버력도 생기고...친구들도 "얼굴이 환해졌네" 한마디씩 한다.

요즘 화장하는 순서 :
스킨 - 로션 - 선크림 - 메베+리퀴드파운데이션(조금씩 짜서 섞어쓴다.) - 파우더(요즘은 페르세포네 투웨이) - 핑크색 파우더팩트

정품으로 핑크색 사실 분들은 잘 없겠지만
샘플로 받아서 고민중이신 분들 살짝 퍼프에 묻혀서 볼터치 하는 면적보다 조금 넓게 발라보시라~
정말 봄처녀처럼 화사한 얼굴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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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 모이스트 투웨이 케익 - 22g
화이트앤블랙
평점 :
단종


지난 초봄에 리퀴드파운데이션을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을 기웃거리다
페르세포네란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왠지 호감이 가서 찬찬히 살펴보니 빨간통으로 유명한 도도화장품의 새로 런칭한 브렌드더군요.
빨간통 파우더를 수년동안 써온 터라 믿음이 가더라구요.

고민끝에 <페르세포네 캐머플라쥐 크림>을 구입했는데
제품자체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지막지한 샘플공세에 즐거운 비명을 지렀습니다.
그때받은 핑크색 팩트는 볼터치 대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지난 가을부터 파우더팩트만 써오다가 여름이 다가오니 투웨이를 하나 장만해볼까
고민하던 차에 알라딘 페르세포네 이벤트를 발견하고는 냉큼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와 정말 크네" 였구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크기가 휴대하기엔 좀 부담스럽고, 안에 들어있는 보호필름(?)이 거추장스럽습니다.
고정되어 있으면 참 편할텐데 열때마다 손으로 벗겨내야하는 게 귀찮고 잃어버릴까 신경이 쓰여요.

화장품 내용물만 보자면 향이 은은하고 아주 얇게 발려서 만족스럽습니다. 
여름엔 파우더를 쓰면 커버력이 너무 떨어져서 좀 무겁더라도 투웨이를 선호하게 되는데
보통 투웨이는 두껍게 발려서 가면쓴거마냥 어색하고 답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제품은 보통 투웨이 케익제품과 파우더팩트 중간정도의 사용감을 줍니다.
발림성도 좋고, 아침에 출근할 때 얼굴을 보면 달뜬거 마냥 허옇게 광이 난답니다. ^^"

얇게 발리는 것에 비하면 지속성도 좋습니다. 점심때나 퇴근때 가볍게 기름기만 잡아주면 됩니다.
단, 제가 T존 부위만 심하게 지성인지 코에만 화장이 지워져서 번들거립니다.
점심먹고 거울보면 양볼은 하얗고 코는 기름기 좔좔..이건 화장품탓보단 제 피부상태때문이겠죠?

총평을 하자면
가벼운 여름화장을 원하시는 분께 강추라는 겁니다.
(물론 가벼운 만큼의 "커버력"은 포기하셔야겠죠? ^^:)

포장에 대한 불만사항만 개선된다면 아주 만족스런 상품이 될겁니다.
(보호필름고정, 여분의 퍼프즈증정, 휴대용 헝겁케이스증정)

이벤트 당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잘 쓸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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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구판절판


"...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 거라는 걸, 그걸 놓치면 우린 모두 함께 죽어. 그리고 그게 뭐라도 죽음은 좋지 않은 거야..... 살고자 하는 건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에 새겨진 어쩔 수 없는 본능같은 건데. 죽고 싶다는 말은, 거꾸고 이야기하면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은 다시 거꾸로 뒤집으면 잘 살고 싶다는 거고..... 그러니까 우리는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잘 살고 싶다고 말해야 돼. 죽음에 대해 말하지 말라는 건, 생명이라는 말의 뜻이 살아 있으라는 명령이기 때문이야....."-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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