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문화 가을호 (통권 128호) 가 출간됐습니다.
이번 가을호는 <'다원주의적 시민들의 헌법, 아래로부터의 사회계약'>이라는 특집 주제 아래
조만간 시작될 개헌 의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모두 5분의 필자 선생님께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특집 이외에도, <사상의 오늘-여기>에서는 "한나 아렌트와 정치적인 것"이라는 주제 아래
3분의 선생님이 한나 아렌트 정치철학의 급진적 측면들을 다루고 있고,
"이주문학"에 관한 흥미로운 논의도 좋은 읽을 거리입니다.
차태서 선생과 정욱식 선생의 비평도 유익한 읽을거리이고
황해문화가 자랑하는 소설들과 시들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노순택 작가의 빼어난 사진들도 좋고요.
"문화비평"의 꼼꼼하고 날카로운 비평,
주목할 만한 최근작들에 대한 서평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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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에 실린 황해문화 가을호 소개 기사도 참고하십시오.
황해문화 2025년 가을호, "시민이 직접 만드는 헌법" 특집 발간 < 교양 < 문화·인문학 < 기사본문 - 인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