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는 5월 24일 ~ 26일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제9회 맑스 코뮤날레가 개최됩니다. 


이번에도 알차고 유익한 발표들이 많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저는 24일 열리는 <한국사회와 포퓰리즘> 세션의 사회를 맡게 됐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시면 전체 프로그램 및 이번 대회의 취치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http://marxcommunnale.net/board/bbs/board.php?bo_table=pro&sca=\\\\\%EC%A0%9C9\\\\\%ED%9A%8C&mx_ver=9&wr_i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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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재단 사람은 박래군 선생을 비롯해서 오랫동안 인권운동에 헌신해온 인권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인권운동을 지원하고 인권운동가들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만든 단체입니다. 


다른 사회운동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사정이 넉넉치 못한데,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인권운동가들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과 사람들, 문제들이 


숱하게 존재합니다. 조금씩 인권재단에 후원을 해주신다면, 


우리 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래는 인권재단 사람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한번씩 구경해보십시오. 


http://www.hr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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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4월 2일 화요일부터 철학 아카데미에서 다음과 같은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철학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acaphilo.or.kr/xe/lecture_2_2/1587759



강의소개

이 강의에서는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을 중심으로 하여 발터 벤야민의 <폭력의 비판을 위하여>와 조르조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의 쟁점을 검토한다. 세 사람 사이의 철학적 쟁점은 법, 폭력, 정의를 둘러싼 쟁점이다. 법은 폭력과 구별되는 것인가 아니면 그 자체가 폭력인가? 그렇다면 법과 구별되는 정의는 어떻게 가능한가? 그리고 이러한 정의는 폭력을 초월한 정의인가 아니면 새로운 폭력으로서의 정의인가?

이것이 우리가 이 강의에서 다뤄보려는 질문들이다.

순서내용
01강발터 벤야민, <폭력의 비판을 위하여>읽기 I
02강발터 벤야민, <폭력의 비판을 위하여>읽기 II
03강자크 데리다, <법의 힘> 1부: 법에서 정의로. 9-34쪽
04강자크 데리다, <법의 힘> 1부: 법에서 정의로. 35~62쪽.
05강자크 데리다, <법의 힘> 2부: 벤야민의 이름. 63-97쪽.
06강자크 데리다, <법의 힘> 2부: 벤야민의 이름. 98~136쪽.
07강메시아주의 없는 메시아적인 것. 자크 데리다, <마르크스의 유령들> 5장.
08강아감벤의 데리다 비판 I. <호모 사케르> 3장. 잠재성과 법
09강아감벤의 데리다 비판 II. <호모 사케르> 4장. 법의 형식
10강주권의 자기면역. 자크 데리다, <불량배들>(Voyous), Galilee,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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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인 4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추념행사가 진행됩니다. 


저도 이번에 통의동 역사책방에서 4월 10일에 강연을 하나 하기로 했습니다. 


강연 제목은 <슬픔에서 사랑으로: 세월호와 새로운 사랑의 기술>입니다. 


강연의 요지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세월호는 이제 단지 하나의 사건일 뿐만 아니라 거대한 상징이 되었다.

모든 진정한 상징이 그렇듯이, 그것은 우리들 각자가 세상을 이해하고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틀이 되었다. 그런데 이 상징은 어떤 상징일까그것을 해석하고 변용하고 

전환하는 것이 아마 우리들 각자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감당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나는 이 강연에서 스피노자와 몇 사람의 철학자들의 텍스트를 참조하면서, 세월호를 

슬픔에서 사랑으로의 이행이라는 시각에서 살펴보고 싶다. 어쩌면 지난 몇 년 동안 

세월호는 깊은 애도의 대상으로만 이해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세월호는 새로운 

사랑의 기술을 일깨워주었노라고 말해보고 싶다.

 


관심 있는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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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아트 스페이스 풀>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아트 스페이스 풀> 홈페이지

http://www.altpoo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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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치 한겨레신문에 실린 샹탈 무페의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 서평입니다. 


아래 주소로 가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808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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