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자꾸때리다 2006-12-12  

라이프니츠, 헤겔, 들뢰즈.
저기 말이예요... 예컨데 전쟁이라든지 논쟁(소크라테스-트라쉬마코스, 좌-우익) 같은 현상을요 라이프니츠는 그것들 또한 근원적으로는 '조화로운' 것으로 읽어낸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동일한 현상을 라이프니츠는 조화로 헤겔은 모순으로 들뢰즈는 차이로 읽어낸다고 볼 수도 있는 건가요?
 
 
balmas 2006-12-13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소봉춘님,
완소봉춘님 질문들 중 상당수는 너무 일반적이고 포괄적이어서 사실 제가
답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질문도 마찬가지네요. 라이프니츠는 "조화", 헤겔은 "모순", 들뢰즈는 "차이", 이렇게 말해서 얻는 게 뭘까요?
완소봉춘님은 질문을 좀더 구체적이고 정확히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좋을 듯합니다. 가령 옛날에 질문한 플라톤에 관한 어떤 구절의 의미 같은 질문이라면 제가 얼마간 답변할 수 있겠죠.

자꾸때리다 2006-12-13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저는 나륻대로 구체적이라 쓴 것인데...흙...
 


딸기 2006-12-12  

주소 알려주세요.
발마스님, 제 서재에 주소 살짝 남겨주시겠어요. 카드 보내려고요. :)
 
 
balmas 2006-12-12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딸기님, 이게 웬 떡, 아니 웬 카드란 말입니까? ㅋㅋㅋ
카드 보낼 곳도 많으실 텐데 저한테까지 신경 써주시고 감사합니다. :-)
 


Chopin 2006-12-08  

잘 지내시죠?
ㅎㅎㅎ 건강하세여~~~~~
 
 
balmas 2006-12-10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독서도 많이 하시길.
 


자꾸때리다 2006-11-29  

발마스 님,
타이틀 좀 바꾸삼 7.12일.ㅋㅋㅋ
 
 
balmas 2006-12-01 0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글쎄, 그러고보니까 바꾸긴 바꿔야겠네요.
 


자꾸때리다 2006-11-29  

저기 저기요.
라이프니츠의 예정 조화에 따르면 제가 팔을 들때 제 정신이 팔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팔은 자연의 인과법칙에 따라 움직이는데 다만 동시에 제 정신이 '내 팔아 움직여라' 라고 생각해서 마치 제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것인가요?
 
 
balmas 2006-12-01 0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틀린 이야기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