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원래는 서울의 앤서니브라운의 원화 초댁전에 가려고 했었는데..이휴..신랑이 안내켜해서..
그냥 가까운 상수허브랜드에 갔었다..제법 잘 꾸며놓은 허브랜드..먹는 음식부터..들어가면서부너..온통..허브향..몸에 좋다고 해서인지..숨도 깊이깊이..천천히..쉬게 되고..기분이 상쾌해지고..좋아지는 기분..
작은풀 사이로 거미들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아이들이 워낙 거미를 좋아해서...실잠자리도 한마리 잡았었다^^아이들도 무지 즐거워했다..
날씨가 너무 찌는듯이 더워서..밖에서 보는 것은 지쳐서 대충 훑어 봤다..안으로 들어와서..쇼핑몰에가서..목욕할때 쓰는 거 아이들타주게..하나 사고,,,사탕도 하나사고..내 로즈마리 향수도 하나샀다.헤헤..기분 좋다.로즈마리 향수 뿌리고 목욕은 라벤다 향으로..캬~~
그리고 하이라이트..꽃밥..아..꽃들이 밥에 알록달록..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웠다..히히..그래도 열심히 팍팍.비벼서 꽃잎을 곁들여 먹었다..맛은 비빔밥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다..맛있고 인상 깊은 꽃밥..입장료까지 내고 들어가야하니..자주 먹으러 오긴 힘들거 같다..그래서 기념사진도 찰칵!!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