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하는 여고생 비올라 존슨은 자신의 축구팀이 학교에서 해체되자, 학교를 무단결석한 그녀의 쌍둥이 남매 세바스챤 대신, 그가 다니는 사립 기숙고등학교의 축구팀에서 2주간 뛸 결심을 한다. 모두가 비올라를 세바스챤으로 생각하는 가운데, 그녀는 세바스챤의 룸메이트 듀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듀크의 시선은 언제나 아름다운 올리비아에게로 향해있고, 더욱 황당한 것은 그 올리비아가 세바스챤으로 변신한 비올라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 진짜 세바스챤이 캠퍼스로 돌아오면서 상황은 더욱 긴박해지는데...
혼자보기에 아까워서 소개하는데 초초초강추.죽인다.말이 필요없다.그냥 보시라.5번정도를 본 것 같다.우울할 때 세바스찬으로 변신한 바이올라와 올리비아를 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개인적으로 영화 괴물보다 10배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