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2006-10-19  

고물이라도...
몇 자 덧붙이는 건 그날그날 혼잣말이에요. 또 말이 엽서지 창고에 막 넣어 둔 내 사진 남의 사진 남이 그린 그림 어디서 본 구절 기타 등등등 보이는 대로 엽서랍시고 네모에 새로 담아 올리는 것도 맞고요 (알림판이 좋다시는 말에 쫑, 해가지고서는 알릴 것도 아닌데 계속 알리고 있는..^^)
 
 
비로그인 2006-10-20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물을 고물로 놔두지 않고, 뭔가 손을 대서 리노베이트(?) 하는 모습이 더 좋은걸요? 근데, 오늘 올리신 엽서에 있는 사진이요..시계탑 사진..요님 학굔가요? 어디서 본 곳 같아서...

am 2006-10-20 0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수업 들으러 다녔던 학교 맞아요. 이대로, 보여주는 대로, 보이는 대로, 쌓아 가다 보면..까지 쓰니(또 길게 늘인 걸 짧게 줄이고 나니 좋아서 더) 웃음이 나요. 전 지금 학교가 아니라 집이네요. 어제부터 두통이 와서 아침에 못 일어 났어요. 몸은 가벼운데 머리는 (아마 갑자기 많이 자서) 무겁고, 이러면 하루 다 가 버리는 거 금방이니까 지금이라도 푸욱 씻고^^ 짐 싸서 나갈 생각이에요. 하루 잘 보내세요 그림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