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비너스 1
미즈호 나루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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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인공 여자애는 아주 정상입니다. 사실 좀 과격하다고도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녀의 소꿉친구인 남자애....여장하는 것도 사실 그냥 못(?) 넘어가겠지만 이 만화책에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같습니다. 그림체만 귀엽지 어떻게 보면 아주 이상한 만화랄까요? 전 산만하고 도리어 너무 현실감없이 느껴지네요. 만화에서 현실감을 찾는 것은 문제일지 모르지만..너무 과장된 설정으로 점철되있거든요..

코믹함을 더하려는 요소로 쓰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조연이나 엑스트라까지는 요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학생회장 후보인 주인공 여자애와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여장남자인 둘의 사진을 동성애같은 분위기처럼 찍어서 즐기고 파는 행동을 보입니다. 심지어 선생님까지..일본의 학교들은 이런가요??) 그리고 가끔씩 오해를 유발시키는 장면들...애들이 기껐해야 중학생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어찌하여..그런 포즈를...??? 도대체 정상인은 없는 것일까요??(2권보면 더 기가막힘..)

결국 주인공 여자애가 소꿉친구인 남자애랑 좋아하게 된다는 내용이 될것 같은데요. 전 별루네요. 그저..등장인물만 많은 종잡을수 없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어디가 소년 비너스?? 비너스의 이미지랑은 좀 다르네요..(그리스 로마 신화를 너무 읽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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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현실과미래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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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음..저보다 먼저 독자서평을 쓰신..이름모를 분....이 책 안 읽어보셨군요. 이 책은 지은이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인 것을 모르시지요.(화면에 쓰여있는데..아시는 것처럼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가상으로 꾸며낸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작가는 셰익스피어가 될 수 없겠죠.) 이 책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라는 영화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 책 줄거리를 쓴..보통의 영화소설이 아니란 거죠.(물론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장면들을 갈색톤으로 처리해 페이지의 바탕화면으로 쓰기 때문에 아주 상관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서도..영화줄거리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에 나오는 희곡의 대사나 소네트..songs 등등을 쓴 것입니다. 음..시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유명한 대사..(올리비아 헷세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 보면 나오죠. 너무 많아서 기억은 못하지만 들어보시면..아..하실만한 것들..)나 그의 시를 원래의 영시와 그것을 번역한 시를 수록하고 있는 책인데요.(참고로 로미오와 줄리엣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히 얇습니다. 셰익스피어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 그냥 가볍에 읽을 만합니다. 길이도 길지않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영시도 그리 길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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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 Piano,Vocal&Guitar
아름출판사 편집부 엮음 / 아름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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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드라마는 별루 안 좋아했지만 음악은 정말 좋았습니다.(솔직히 뒤로 갈수록 줄거리가 이상해지더라구요. 아무리 배용준이고 최지우여도 이상한 드라마는 보기 싫더라는..) 특히 류라는 가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제가 오죽하면 1회만 보고 ost cd를 샀겠습니까...(음..다른 곡은 그리 눈에 안 띄더라는..)

짧은 피아노 실력이지만 단지 음악이 좋다는 이유로 이 악보를 샀습니다.(음...사실 6000원에 이정도 음악이 담겨져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피스살 값 굳었다고 할까요? 후후..피스 여러장 사는 것보다 깔끔하게 제본된 책 한권이 훨신 낫죠.)

개인적으로 가을동화의 유명한 2곡이 실려있어서 더 좋더군요. 보너스를 얻은 느낌이랄까요? 기대 안했는데...후후..음...하지만 난이도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 적어도 체르니 쯤 치면...많이 틀리지마나 비스무레하게라도 연주가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물론 그게 되는 곡도 있지만 안되는 곡도 있거든요.(특히 샵이나 플렛많이 붙은 곡..)

물론 가장 큰 문제는 ost에서 들은 것같은 맑고 이쁜 소리가 안난다는 것이겠지만서도...겨울연가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악보 산것은 후회 안하지만..좀더 편곡에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꺼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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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피아노 베스트
존 윌리엄스 지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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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과 다른 점은 목차가 영어라는 점이랑 난이도가 틀립니다는 점입니다. 아..이 악보는 9개 곡이 있군요. 겉표지 속에 컬러로 영화속의 몇장면이 있구요. 악보 종이는 빳빳한 종이입니다.(음 피스처럼요..)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어른용이 아닐 듯 시은데요..특히 마지막 곡 같은 경우는 쉴 새 없는 음표들을 보면서(음을 계속 이어서 연주하는 부분요.)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좀 숙달되신 분이 연주해야 할 것같네요.(음..유명한 음악을 들으면 쳐보고 싶은 것이 당연한데..편곡이 너무 어렵지 않은가 싶습니다.) 적어도 체르니 30번 정도 치시는 분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플랫과 샵에 익숙하셔야 할 듯...) 짧은 피아노 실력으로 괜찮은 연주(?) 해보고 싶은데...너무 어렵습니다. 그냥..cd나 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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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어린이 피아노
존 윌리엄스 지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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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악보집은 보통 10개 넘는 악보를 담고 6000원 정도 하는데 달랑 8개 악보 있고 6000원은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노래가 외국꺼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서도....해리포터관련 상술인것 같아 좀 씁쓸하기도합니다. 물론 해리포터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ost에 8곡만 들어있다면 할 수 없지만요.) 겉표지 다음에 컬러표지 몇장 있다고 그런가요?(영화의 몇장면을 맨질맨질한 종이에 컬러로 인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용이라서 아주 어렵다고는 못하겠지만...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애들이 이정도는 기본으로 치는지 모르겠지만서도....적어도 체르니 100번 정도는 치는 사람이 쳐야할 것 같네요. 물론 좀 복잡하다거나 음표가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요.

음..개인적인 생각애 어린이용이라면 좀 더 편곡을 쉽게 해서 바이엘 정도 치는 아이들도 쉽게 칠 수 있도록 했으면합니다.(애들은 손크기도 작으니까요.) 참고로 물리적인 질은...다른 악보집이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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