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7888
100세 시대라서 그런가 요 몇년전부터 노인들이 주인공인 책들이 많인 보이네요. 창문을 넘어 도망친 노인부터, 할머니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시리즈 등등이 꽤 알려져있다 싶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지팡이 대신 권총을 든 노인이네요. 무려 89세의 전직형사 할아버지와 그 손자가 금괴 찾으려 했다가 살인사건에 휘말려서 멋지게 해결하는 내용이라는데 평소 미스터리 소설 좋아해서 내용이 궁금하네요. 89세면 회색 뇌세포인 엘큘 포와르보다도 느리고 느긋하게 움직일 것 같은데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