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형준 직업상담.심리학개론 - 전2권 - 직업상담직렬 공무원 시험대비
김형준 지음 / 배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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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들만 모아놔서 실제로 푸는 것처럼 해볼수도 있고 최근의 출제경향등을 알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업 상담이라서 그런가 심리학의 비중이 높아 보이네요. 그 사람의 원하는 바를 파악하여 상담을 해야 하니 중요해 보여요. 직업상담기법등은 이론으로 배우고 실무에서 익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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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란 귀비
그린다이아 / 더로맨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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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에요. 보통 장르소설에서 보이는 것들은 다 들어가 있구요. 좀 특이하다면 남자 주인공 성격? 황제인데 친구들 앞에서는 장난치면서 대체적으로 가벼운 말투와 장난을 좀 즐깁니다. 여주인공의 마음을 몰라서 속 좀 썩구요. 그에 비해 여주인공은 완전히 하녀 느낌이었네요. 후궁이지만 첩지만 받은 상태에, 왕의 차시중부터 각종 수발을 하루 종일 옆에서 들거든요. 감정변화가 없다가 뒤로 갈수록 감정을 내비치는데 앞부분의 그 포커 페이스라면 복잡하고 말많은 궁중생활 잘 해나갈 것 같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가상의 국가 한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보통의 궁중을 배경으로 한 소설들이 황후가 되기 위한 후궁들의 암투나 황제가 되기 위해 왕자들이 경쟁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소설은 그 암투에서 살아남아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황제가 된 남자주인공이 나오죠. 그는 원래 능비 소생의 서자였는데 능비가 자기 아들을 황제에 올리기 위해 황태자에게 독 먹여서 죽이고 그것이 발각되어 이 소설 본격적으로 진행될때는 능비와 능비 집안은 모두 몰살당한 상태로 나와요. 선황제는 내심 왕으로서의 기질이 보이는 남자주인공을 황제에 올리기 위해 황태후의 친정인 란씨네에 권력을 몰아준 상태죠. 그리고 여주인공은 바로 황태후의 집안에서 후궁으로 들여보낸 사람이에요.

  여주인공 쪽 사연이 드러나고 상나라와의 전쟁 등이 나오고, 어린 시절 에피소드도 있고 여러 사건들이 있긴 한데 이 소설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 나라는 생각보다 무르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황태자를 죽이면 역모 집안이고 그러면 죄가 드러났으면 역모죄로 몰려서 몰살 당하는 것이 정석인데, 서자인 아들은 살아남아서 왕이 되고, 자의는 아니지만 한 여자가 황제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을 속였는데도 황제의 용서하네, 한마디에  넘어가더라구요. 황제만 알고 덮어두는 것이 아닌 모든 곳에 소문이 다 났는데도요. 이것도 저것도 모두 역모죄에 해당하거나 또는 그것이 꼬투리 잡혀서 권력싸움에 밀려나거나 죽는 경우가 많다 싶은데 말이죠. 내용은 무난한데 그 부분 때문에 기억에 남네요. 좋은 쪽으로 보면 인적자원을 귀하게 여긴다고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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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ss Line 베이스 라인 - 반세기 대중음악의 모든 그루브를 담은
김정현.이원재 지음 / 태림스코어(스코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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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기타 악보집이네요. 당연히 록음악만 있을 줄 알았는데 시대별로 해서 R&B, 댄스, 힙합 등등 다양한 장르있어서 놀랐어요. 저는 eagles-Hotel California가 가장 좋네요. 사실 모르는 노래였는데 영화에 삽입곡으로 들어가서 처음 알게되었고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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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버릇 업무까지 간다 -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휴일 활용법
이케모토 가쓰유키 지음, 이아랑 옮김 / 비빔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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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경엉관련으로 휴식과 관련된 책을 본적이 있다. 의학적인 것을 바탕으로 충분하고 깊은 수면을 잘 취해야 한다 등의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 책이었는데 흥미로웠다. 이 책도 잘 쉬어라 라는 식의 내용일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약간 현실적이긴 하다. 저자가 성공하고, 나이 있으신 일본인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일과 휴식 분리하라 같은 것은 자신과 생각과 다르다고 말하며, 좀 전통적인 보수적 느낌으로 접근한다 싶다. 아마도 저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엔 워커홀릭처럼 보이지 않을까 한다.  

  대충 저자의 말을 정리하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이지 싶다. 즉 휴일에도 항상 호기심을 놓치지 말고 일을 한다는 접근이 아닌 나의 호기심 만족시키는 방향, 그리고 그 호기심으로 파악되는 문제점, 그 해결책 등을 생각하라고 말이다. 실제로, 업무의 압박을 즐기는 사고 습관 기르기(즉 벽이 있을 경우 포기하지 말고 그 벽이 줄 성취감 생각하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 긍정적인 정신을 기르고 상사 험담 늘어놓는 사람이 되지 말자 등의 내용도 있다. 그 과정에서 먹는 거, 수면, 신체단련도 중요하고, 여행은 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호기심과 마케팅능력, 돌발사태의 임기응변도 갖게 된다함.) 아울러 외부로 보이는 것도 즉, 옷이나 공인이란 인식같은 것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모든것이 업무와 연관이 된다 싶어, 왜 제목이 휴일 버릇 업무까지 간다라고 하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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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 Brew - 세계 최고 브루어리의 수제맥주 레시피
유안 퍼거슨 지음, 김유라 옮김, (사)한국맥주문화협회 감수 / BOOKERS(북커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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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책들은 보면 고가의 도구등이 필요해서 처음 만들어 보려는 일반인은 포기하게 되는데, 이 책은 아예 꼭 필요한 도구부터, 전문가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도구를 따로 이야기 해줘서 좋네요. 물, 맥아, 홉, 효모만으로도 다양한 맥주가 나온다는 것이 신기했고 홉도 처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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