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집 / Free Your Mind & Body
이현우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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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 나오기 전에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하게 ‰? 예전에 댄스가수로 출발해서 중간에 안좋은 일로 활동 쉬다가 그 이후 발라드로 뜬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발라드 음반을 생각하고 들었던 나는 다양한 장르를 그가 노래해서 놀랐다. 특히 이번음반만인지 아니면 다른음반도 그랬는지는모르겠지만 록적인 느낌을 좀 강화한것 같다.(록을 잘 몰라하는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음악은 록같은 분위기가 나는데-기타 사운드등이 강렬한 편- 목소리는 그다지 록같진 않다.) 하여튼 개인적으로 록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이 음반을 특별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난 발라드 음악과 보사노바같은 분위기의 음악 2개만...주로 듣는다.)
마지막으로 이 음반에서 기억이 남는 것은 글씨체이다. 가사집의 글씨체가 정말 큼직큼직하다. 왠만한 음반 가사집의 가로세로 3배는 큰 글씨...가사가 한눈에 들어와서 좋은 것 같다. 꽉차서 답답해보일수도 있지만 쬐그맣게 써서 잘 뵈지도 않는것에 비하면 상당히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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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big4란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냈을때 언터처블 듣고 음반 사고 싶었다. 콘서트인가에서는 샘플식으로 cd로 만들었다고 하던데...어쨌든 내가 가지 않았으니 뭐 그렇다쳐도...돈주고도 못구한다 싶어서 안타까웠다. 그런데 워너비의 음반에 들어가 있었다. 김종국음반에는 안 들어가있고..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워너비와 바람만 바람만을 디지털 싱글로 김종국이 냈다. 뮤직비디오 봤는데 음악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역시 디지털 싱글이다. 아니...왜 그러냐구...난 mp3로 사고 싶지 않은데..

언처터블처럼 워너비의 음반에 들어가 있으려나? 워너비음악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데..저 한곡때문에 난 또 그들의 음반을 사야할것 같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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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보 캐롤'을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오게 됐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 거의 일년만에 <알라딘> 로그인 했습니다..^^
'바람만바람만'은 김종국씨의 기획사인, S.101에서 낸 디싱이라.
다.행.히. 언터처블처럼 보너스트랙용 노래로 전락하진 않을듯 싶네요..
혹시 제가 오프라인으로 디싱을 3장이상 구하게 되면 모1님께 연락드릴께요.^^
아쉽네요 조금일찍 이런 글 남겨두셨다면 '빅4' 디싱도 드렸을텐데.. ^^
물론 지금은 없습니다. 얼마전 여유로 가지고 있던 걸 일본의 김종국씨 팬분께 드려서.
"바람만바람만" 디싱 3개이상 생기면 연락드릴께요..^^
제 것, 일본인 팬분 것 챙기고 나면 모1님 것 챙겨드릴께요..^^
근데 구할지 모르겠네요..^^;

모1 2006-12-0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행입니다. 김종국 5집이 나온다면 거기에 들어갈 수도 있겠군요. 어..상당히 안타깝군요. 빅4cd를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요. 일본에도 김종국씨 팬이 있으시다니 글로벌 이시네요. 김종국씨...후후...
그리고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휘성 1집 - Like A Movie
휘성 (Wheesung)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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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이 나왔을때 안돼나요를 참 좋아했었다. 그다지 내 취향의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노래 자체도 괜찮았고 라이브도 꽤 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직히 약간 부담스럽기도 한 부분이 있기도 했다. 뭐랄까 고음같은 부분은 지나치게 목에 힘을 주는 느낌이라서 애절한 분위기가 고조되긴 하지만 계속 듣기엔 좀 고역이었던 기억이 난다. 아..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1집은 대중성에 중심을 맞춘 듯한 느낌인지 아니면 자신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노래는 좀 평범한 것 같다. 안돼나요빼고는 그다지 귀에 확들어오는 음악도 없달까나? 개인적으로는 2집이 1집보다 더 나은듯 싶다. 실제로 히트를 한 것도 1집보다는 2집이었던 것으로 기억도 하고...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 하나더...이 음반 사고나서 하루인가 이틀밖에 못 들었는데 누군가에게 빌려줬다가 그 이후로 오리무중이다. 누구에게 빌려줬는지도 기억못할 정도로...cd사서 잊어버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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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 영화 음악 베스트(재발매)
etc.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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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이란 가수는 젊은 그대밖에 알지 못했다. 그냥 예전에 꽤 이름을 날렸던 옛날 가수 정도랄까나?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보게된 영화 축제를 보고 음악이 마음에 들어서 찾아보니 김수철이란 이름이 보였다. 그 김수철이 이 김수철인가? 했는데 그 가수맞았다. 축제에서 나온 음악을 통해 난 국악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뭐랄까..그저 조용하고 낭랑한 분위기만 생각했는데 국악기로 이렇게 멜로디가 있는 음악을 만들 수 있을꺼라..생각못했기 때문이다. 그냥 멜로디가 아름다운 정도가 아니라 정겨움, 아련함, 익숙함등이 혼합된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기존의 어설프게 하는 크로스오버보다는 훨 나은 듯 하고...악기의 음색을 잘 살려서 그저 서양음악같은 곡에 하나의 악기로 들어가는 독특함이 아니라 국악기가 주를 이루는 독특한 음악의 느낌이라 참 좋았다.(대중적인 취향이다보니 어려운 곡보다는 듣기 좋은 곡을 선호함.)

그래서 축제 ost를 알아보았는데 찾질 못했다. 너무 안타까웠다. 그렇게 있다가 축제 ost는 아니지만 이렇게 영화베스트음악만 모아서 재발매가 된 사실을 알았다. 현재 몇개 사들였는데 예전에 인상깊게 들었던 팔만대장경도 지금 눈짓중이다. 요즘에도 음악활동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김수철님이 좀 뜨는 영화같은데 음악맡아서 앞으로도 음악활동 활발히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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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6집 - 너의 결혼식
신화 노래 / 아이케이 팝(Ikpop)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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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난 이 아이돌그룹 신화가 이렇게 음반을 오래 낼 수 있을꺼라..생각을 못했다. 나름대로 파워풀한 댄스를 중심으로 하는 개성은 확실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5집 근처에서 해체를 하기 때문에..어쨌든 우연히 이 음반을 접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음악으로 채워진 느낌이다. 어떤 특별한 시도보다는 기존 팬을 위한 방향으로 쏠려있는 느낌이 드는데 이전의 거친듯한 느낌보다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음반은 그들만의 색을 점점 더 강하게 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아직 음악성이나 가창력은 잘 모르겠다.(리드보컬신혜성빼고는..) 언젠가 인터뷰에서 이젠 음악으로서 인정받고 싶다고 했던 것이 기억나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들이 말하는 음악이 뭔지 모르겠지만 만약 10대나 20대 일부만이 아닌 좀 더 넓은 세대에게 다양하게 사랑받는 뭔가 국민그룹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현재의 분위기로는 힘들지..않을까..한다. 솔직하게 말해서..일단 멤버들 모두 라이브로 잘 소화할 가창력이 필요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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