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좋아하세요? 순정만화를 접한지 어언 10년이군요.(유명한 것중 제 취향대로 뽑았습

눈물 뚝뚝 흘리게 하는 순정만화부터..가벼운 네컷까지..다 좋아요. 단 동성애, 공포내지 엽기 그리고 처음에는 재밌다가 별 내용없이 스토리 질질 끄는 만화는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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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구를 지켜줘 1
사키 히와타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4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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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마전에 재판됬죠. 현세와 전생을 넘나들며 잘 짜여진 스토리...점점 과거가 밝혀지고....꼬마 링이 더이상 시온의 기억을 갖고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앨리스는 장했다..무려 9살 연하를 좋아하다니..

얼토당토 1
석동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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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많은 동화 패러디 소설은 많지만 만화는 드물죠? 4컷짜리 동화 패러디 만화 보면서 마음껏 웃어봐요...특히..백설공주에 나온 그 난장이와 춤선생이 압권입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 1- 새로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케다 리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3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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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스칼 드 프랑스와....오스칼과 앙드레의 엇갈리는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오스칼과 앙드레의 죽음을 보면서 눈물짓게 만들던 명작이죠. 프랑스 혁명의 불씨를 지핀...마리 앙트와네트를 미화한 작품이라는 점이 쬠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바람의 나라 1
김진 지음 / 시공사(만화) / 1998년 6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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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아픈 이야기...그리도 무서워한 자신의 아버지를 닮아가는 무휼, 적국에 시집와 눈물로 지새운 연, 무휼과 연의 귀한 아들이지만 아버지와 상극인 신수를 가진 호동, 정비이지만 무휼의 사랑을 얻지 모하고 나중에는 성격까지 변해가는 이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한 세류, 그리고 슬픈 운명에 처하게 될 낙랑의 공주..그들이 만들어내는 대서사시같은 만화..바람의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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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래오래 갖고 싶은 책....

현재 수집중이구..수집한 것은 보관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도 좋고 남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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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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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울할때...앞날에 대한 고민이 있을때..이 책을 보면서 다짐합니다. 잘 살아보자구....

아기 공룡 둘리 세트 - 전5권
김수정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5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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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둘리를 기억하시나요? 보물섬에 연재를 했었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등장했던...그 시절의 추억과 재미를 기억하며 웃어봅니다.

Dear Mom 엄마, 고마워요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4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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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 생일에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엄마,아빠...사랑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새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 - 전6권 세트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1998년 7월
47,400원 → 42,660원(10%할인) / 마일리지 2,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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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육용으로도 좋고 재미면에서도 좋고..다른 나라에 대해서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까이 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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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향이 흔하네요.

도브 카밍 모이스처 바디샤워 기획세트 - 550g
유니레버

푸른색 도브만 보다가 보라색 도브를 보니 좀 신기했습니다. 케이스랑 색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했는데 속의 내용물 색도 살짝 보라색을 띠더군요. 반투명한것이 언듯 보면 약간 푸른빛이 도는 것처럼 보일정도였습니다.

보라색 케이스를 보고 라일락이나 라벤더향을 떠올렸는데 생각보다 향이 흔한 것 같아요. 뭐랄까..처음 맡았을때는 그래도 라벤더?? 했는데 계속 맡다보니 좀 흔한 화장품향을 약간 강하게 만든 것 같달까요? 프로그런스인가? 몸에다 뿌리는 스킨같은 타입의 액체와 비슷향이 나더군요.(이플립꺼랑 비슷하게 느꼈음.) 그래도 향 지속성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씻을때만 나지 씻고나서는 거의 향인식을 못할 정도입니다.

p.s. 도브꺼 치고는 상당히 가볍네요. 뭐랄까..도브 샴푸나 린스등은 좀 진하고 쫀득하다 싶을 정도인데 이 제품 상당히 묽어요. 거의 겔같은 수분에센스같은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쓰고나서 매끈거리거나 유분기 많거나 하진 않네요.

많이 투박해 보이는 그림체라서 신기하기도...

바벨 2세 박스 세트 Vol.1~6 - [할인행사]
Various 감독 / 매니아 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사람들이 오만하게도 하늘에 닿기 위해 바벨탑을 세우자 분노한 하나님이 인간의 언어를 다르게 만들어 의사소통을 방해해서 바벨탑을 만들지 못하게 했다고 하는 그 성경속의 바벨탑을 소재로 하고 있다.(근데 소재로만 하고 있지 사실 별 상관없다. 그냥 바벨탑은 고대의 외계기술이 만들어낸 일종의 보물창고같은 이미지다. 음..숨겨진 비밀기지랄까?)

평범한 주인공 소년은 매일 이상한 꿈을 꾼다. 사막한가운데의 이상한 탑을 보는 그런 느낌...그리고 소년의 주위에는 어둠의 세력이 몰려온다. 나중에 알고보니 소년은 바벨 2세로 초능력을 지닌 범상치않은 인물...그리하여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3명의 하인과 함께 싸우게 되는데..

예전에 슈퍼로봇의 혼인가 하는 책보니까..바벨 2세가 슈퍼로봇들의 초기작품에 해당한다고 하는데..그래서인지 등장하는 로봇들이 요즘기준으로 봐서 참 못생겼다. 뭔가 각지고 투박하달까? 초능력보다는 멋진 로봇을 기대하면서 보았는데 살짝..실망스럽기도...하다.

오래된 가수가 아니었구나...

Maroon 5 - It Won't Be Soon Before Long
마룬 파이브 (Maroon 5)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7년 5월

팝송을전혀 안 듣는 편이라서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없다. 빅뱅의 this love의 원곡을 부른 사람들이고 해서 한번 들어나보자고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오래된 가수가 아니어서 놀랐다. this love 듣고 솔직히 1980년대 팝음악같은 느낌을 받아서 오래된 가수일줄 알았다. 어쨌든 유일하게 알고 있는 노래가 this love라서 그런 곡 생각하고 들었는데 별루 그런 분위기는 아닌듯하다. this love처럼 발랄하지만은 않달까? 음악을 다 들어보니 이들은 팝적인 느낌이 강한 밴드같다. 기타연주 현란하고 막 내지르는 보컬의 보통 생각하는 록음악 스타일이 아니랄까? 그냥 팝음악을 하는데 단지 반주를 밴드로 하는 느낌이다. 제목을 무시하고 들어서 기억나는 제목은 없는데 어쨌든 내가 듣기에는 편했다. 보통 생각하는 시끄러운 분위기의 록스타일이 아니라서..

마지막곡 보너스 트랙의 발라드빼고는 전체적으로는 비슷비슷한 음악 분이기같다. 적당히 미디움 템포 정도로 귀에 확 들어오는 멜로디없이 그냥 편안하게 부르는 느낌??팝을 원체 안들어서 혼자만의 생각인데...그냥 들어볼만은 한데 또듣고 싶은 느낌은 잘들지 않는다.(팝송을 전혀 안 듣는 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