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크리스티 워낙 많은 소설을 쓰기도 했지만 읽다보니 나중엔 제목과 내용도 기억 못하는 책이 많습니다. 그 중 인상깊었던..그래서 제목을 기억하는 소설 몇개만 골라봤어요. 개인적으로 해문쪽이 마음에 들어서 그쪽위주로 골라봤어요.
죽은 자를 위한 진혼미사곡을 레퀴엠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그 특유의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가 너무 나도 끌려요. 조용하고 차분한 발라드를 즐겨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이어서 듣는 것이 힘들때는 컴필음반을 꺼내놓고..
패스트푸드등을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씩 먹는데..이 책을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딱...사라집니다. 가까이 두시고 겉표지를 즐겨보시면 웰빙에 자연히 힘쓰게 되더군요.
비싼 것은 못사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써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질이 괜찮았던 화장품만 모아봤어요. 나중에 계속 추가할까합니다.
클래식 왕초보입니다. 그저 느낌가는데로 들어보는 경향이 강한데 음반값이 만만치 않다보니 아무것이나 구입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들어본 책에 대한 기억과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