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1집 - My Vintage Romance
알렉스(클래지콰이)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클래지콰이 음반에서 or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알렉스 목소리 참 좋아했는데 솔로가 나왔군요. 솔로라서 그런지 클래지콰이에서의 음악이나 내 이름은 김삼순 스타일의 음악과 목소리는 없네요. 발라드라 주라서 그런지 목소리도 좀 애절한 분위기로 가는 것 같구요. 그래서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지금 성시경씨 이번 앨범이랑 이어서 듣고 있는데 분위기가 좀 비슷하네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기계음 섞이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하고 깔끔해요. 발끝을 적시는 눈물이 기타 소리가 많이 들어가서 좀 색다르고 feel like~같은 경우는 달콤한 느낌이군요. 깍지껴요는 클래지콰이의 느낌이 좀 있군요.(전자음 적게넣은 일렉느낌?) 아이처럼이나 화분을 트랙에 넣어줬다면 더 좋겠다 싶어요.

방송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줬던 것 같은데 스트레이트하게 뽑아내는 소리가 좀 없다 싶은 점이 아쉽네요. 외국에서 살았으니 팝같은 느낌 몇곡 넣어줘도 좋고..이왕이면 장르도 좀 다변화된다면 더 좋겠어요. 솔로에서만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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