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를 좋아해서 그런지 신승훈의 음악을 참 좋아했었다.(엄마야나 로미오와 줄리엣같은곡들도 좋아하긴 했지만.) 특히 보이지 않는 사랑을 무척...미소속에 미친 그대랑 그후로 오랫동안도..개인적으로는 그후로 오랫동안을 무척 좋아한다. 보이지 않는 사랑은 하두 들어서 좀 질린달까? 당시에 kbs 가요프로그램에서 10주 넘게 1위하지 않았나..싶을 정도로 대단한 곡이지만..그래서 5집인가는 cd로 샀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다지 좋아했던 기억이 없다. 노래 잘하고 자신만의 세계가 확실하긴 한데 그것이 이어지니까..지루하달까? tv에서만 같은 곡을 하고 음반마다 다른 노력을 해주었겠지만 초반의 그 발라드가 너무 인상깊었던데다가 음반을 산 기억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물론 음악프로그램에 나올때는 유심히 보긴 했지만...어쨌든 5집인가까지 계속 100만장 훌쩍 넘겼으니 대단한 사람...발라드의 황제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