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가족들과 밥을 먹으려 식당에 갔는데 왕갈비탕이있었다. 한개를 시켰는데 너무 많아서 동생과 나눠먹었다. 맑은 국물에 커다란 갈비뼈에 살 붙은 것이 한 5개 정도 있었다. 값은 6000원...

맑은 국물이라서 느끼하다거나 텁텁하지 않고 딱 먹기 좋았는데 문제는 그 많은 양을 동생이 거의 먹지 않아서 음식남기는 꼴 못보는 내가 결국은 다 먹었더니..지금 배가 어마어마하게 부르다. 잠이 올란가..싶을 정도로..거기다 고기까지 먹었는데 밤에 뒹굴거리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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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9-1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비탕이 댕기는군요 갑자기. 역시 음식 글은 식욕을 동하게 한다는...

모1 2006-09-11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오늘 저녁은 맛있는 갈비탕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