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자를 포장해왔다. 깜빡하고잊었는데 지금 생각났다. 냉장고에 안 넣어두었는데 상하진 않았을까..걱정스럽다.(어제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았던 계란찜..상해서 오늘 아침에 버렸음. 엄마가 무척 맛있게 되었다고 했는데...) 문제는 아까 먹은 돈까스의 불길한 기억이..(마지막 몇조각을 남겨두고 약간 고생했음..땀을 흘리면서 먹었는데 갑자기 극도의 불쾌감이 확~~)
그냥 저녁에 가족들 오면 나눠서 먹어야겠다.
p.s. 크림치즈케잌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지난번에 푹 주저앉은 카스테라때문에 좀 그렇다. 거품기를 사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