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이 잘 안되서 인터넷 서비스 업체분을 불렀다. 다녀가셨다는데 말이 랜카드가 오래되서 문제가 생긴것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멀쩡한 케이블 모뎀을 바꿔놓고 가셨는데...그 이후 상당히 잘된다. 컴퓨터가 오래됬는지 랜카드가 낡았느니 했다고 하는데...누가 그것을 모르냐구..거기다 예전에 주택가에서 adsl쓸때..그때는 랜카드 임대해줘서 임대료내면서 썼는데 자기네맘대로 케이블모뎀으로 설치해놓고랜카드에 문제 있으면 당연히 임대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누가 케이블 가입하고 싶어했냐구.
분명..이것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의 음모다. 전화해서 해지한다고 하면 속도도 높여주고 가격도 내려준다고 하던데...해볼까나? 얼마전에 전단지 보고 뒤통수 맞는 것 같다. 내가 가입한 서비스 가입하는데 자그마치 지금 내는 돈보다 6000원이 싼 것이었다. 내가..진짜 위약금때문에 쓴다..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