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미니오븐을 사서 이제 쿠키 딱 두번 구워먹었는데..상당히 허술한듯 하여서 좀 그렇다. 뭐..가스 오븐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어떤 구조인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다이얼들의 위치도 좀 그렇고 얇은 철판붙여놓은 듯한 허술한 것이 영 그렇다. 거기다 윗부분의 철판을 너무 뜨거워서 혹시라도 뜨거울때 손데면 큰일....전자렌지는 윗부분이 그렇게 안 되어 있던데 왜 오븐은 그런지 모르겠다. 그 위에 달걀 후라이 해먹어도 될것 같다. 어쨌든 성능은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은데 그 대충만든듯한느낌이 영 마음에 안 든다.

p.s. 단것이 당겨서 슈퍼에 안 가고 쿠키를 또 구웠는데..너무 두껍게 되었다. 음...짜는 주머니라도 사야할까나? 조만간 호두파이에 도전해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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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19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미니오븐 사고 싶었는데 어디 제품인가요? 그래도 쿠키 구어서 드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수제 쿠키 먹고파요. 쩝

모1 2006-08-20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컨벡스인가...하여튼 시중에 많이 팔리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순전히 그 이유때문에 샀어요. 나물이네라는 그 요리책낸 유명한 사람 홈페이지에서 공동구매해서 얼마전에 샀다는..이탈리아의 오븐 수입해서 팔아가 국내에서 아예..오븐 만들어서 판다고 하더군요.) 요즘에는 스팀 오븐이 뜬다는데...그것은 가격이 몇백만원 하고 하우젠등에서 나온 전기 오븐은 근 50만원 육박해서 샀는데..음..다른 회사들 제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하여튼 약간 허술해보였어요. 어차피 기기는 똑같고 디자인에만 차이는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