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미니오븐을 사서 이제 쿠키 딱 두번 구워먹었는데..상당히 허술한듯 하여서 좀 그렇다. 뭐..가스 오븐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아서 어떤 구조인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다이얼들의 위치도 좀 그렇고 얇은 철판붙여놓은 듯한 허술한 것이 영 그렇다. 거기다 윗부분의 철판을 너무 뜨거워서 혹시라도 뜨거울때 손데면 큰일....전자렌지는 윗부분이 그렇게 안 되어 있던데 왜 오븐은 그런지 모르겠다. 그 위에 달걀 후라이 해먹어도 될것 같다. 어쨌든 성능은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은데 그 대충만든듯한느낌이 영 마음에 안 든다.
p.s. 단것이 당겨서 슈퍼에 안 가고 쿠키를 또 구웠는데..너무 두껍게 되었다. 음...짜는 주머니라도 사야할까나? 조만간 호두파이에 도전해 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