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컴퓨터 열어봤을때 마더보드의 칩 하나가 나갔었다.(열때문에 동그란 칩부분이 부풀어 오른 것인데 당시에 a/s기사가 혹시 컴퓨터불안정하지 않냐고 했었다. 그때는 그다지 안 그랬음.) 칩이 3개인데 다 나가면 못쓸꺼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 더운곳에 컴퓨터가 있어서 그런가? 상당히 불안정하다. 아마 2개쯤 나갔나보다. 어제는 외장형 미니하드 연결하는데 진땀을 뺐다. 자동인식을 해야하는데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견했습니다라고 전혀 뜨진 않는 것이었다. usb 드라이버도 깔았는데...안되서 포기하려고 하다가 결국 성공을 했다. 다행~~~

지금까지 이 컴퓨터 만큼 나를 고생시킨 컴퓨터는 없었는데..다음번에 컴퓨터를 또사게 되면 그냥 대기업꺼사서 편하게 써야겠다. 컴퓨터 고장만 나면 중소기업꺼 산 니잘못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아주 질렸기 때문이다. 하드 3번 교체, 파워서플라이의 어마어마한 소음 이 컴퓨터에만 한 30만원도 넘게 돈이 들어갔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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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모1 2006-08-1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일났어요. 물만두님....자주 오류나는데...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