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나은듯 하여서 지난번에 저녁에 동생의 병실에 있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에어컨이 좀 셌다. 목이 많이 간질간질 기침 연발..콧물 줄줄...그러더니만...어제 퇴원할때도 가서 좀 앉아있었더니..결국 또다시 감기가 심해졌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상당히 칼칼하면서 콧물이 줄줄....에휴...

하여튼 에어컨 바람과 상극이다. 집에 있는 에어컨도 틀어놓으면 방문닫고 방에 들어가있는 편에...속할 정도로...에어컨 바람은 뭔가 느낌이 좀 그렇다. 에어컨특유의 냄새때문에 그런것일까? 시원한 것은 좋은데..에어컨의 그 느낌은..왠지 등줄기로 벌레가 기어가는 그런 서늘함을 넘어서는 느낌이다. 뭐낙 좀 찝찝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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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7-31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에어콘이 없음 죽습니다...

모1 2006-08-01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에어컨때문에 감기가....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