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짓말로 날리고 있는 빅뱅..음악방송에 나온 빅뱅을 보고 있으면 5명중...yg에서 6년인가 연습생을 한 지드래곤과 태양군, 그리고 언더에서 역시 비슷한 기간을 활동했다는 탑군이 확실히 눈에 들어온다.(나머지 두 멤버들도 나름 열심히 하긴 하는데.솔직히 춤이고 노래고 아직은 와~잘한다는 느낌은 좀 안온다. 아직 개성도 부족하고..위에 말한 3명과 같이 있어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위에 3명은 이미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눈에 확 보이는 편..- 따로보면 잘한다 싶을지 모르겠지만)
특히 어린시절부터 yg에서 기대주로 단련받았다는 지드래곤과 태양군은 더더욱 눈에 띈다.(일단 탑군은 랩퍼고 언더경험만 있지만 노래도 춤도 좀 부족하니 여기서 일단 잠시 제외) 춤, 랩, 노래, 비트박스 등등(각 분야 최고들에 비해서는 부족할거란 생각을 하지만 종합적으로 그 나이 또래에 이 정도 잘하는 사람은 드물듯 하다. 언더에는 많을지 모르겠지만..)
데뷔한지 이제 1년정도 되었다고 들었는데 다른 그룹들과는 좀 노선이 다른듯 하다. 음..그 나이또래의 그룹들과 비교하면 일단 힙합이란 음악장르, 멤버들의 개인활동을 예견된 솔로곡들(앞으로 멤버들 솔로앨범까지도 예정인듯.), 안무+프로듀서+스타일등등에 전반적으로 참여한다는 것(데뷔한지 얼마안된 가수가 이런 경우는 드물지 않나..싶다. 보통 3집 이상 정도 내야 자기 목소리를 내는 편이던데.)-얼마나 주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만의 개성 확고함 등등...
마지막으로 그들을 보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른 그룹들은 소속사가 하나부터 열까지 만들어준다면 이들은 적어도 자신의 음악에 스스로 참여하고 자신의 음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이 일단 밑받침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