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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 36 - 열투! 세이슌VS시텐호지
코노미 다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테니스의 왕자를 무척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환타지 만화였다. 이번권에서는 완전히 작렬(?)한다. 겉표지처럼 주인공은 저 슈지..그의 트리플 카운터인가는 더더욱 업그레이드되어서 이름도 기억못하는 것들이 나온다.(사실 원래 트리플 카운터도 난 기억을 못하긴 한다.) 아울러 여전히 등장인물들은 중학생처럼 안 보인다. 모두 애 늙은이랄까나?? 후후..
어쨌든 료마와 비슷한 타입의 천재처럼 보이는 긴타로가 속해있는 학교와 세이이 붙게 된다. 단식과 복식의 리스트가 나오고 료마와 긴타로가 맞붙게 되는데 첫번째 경기는 슈지와 이름이 기억안나는 정석같은 테니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천재라는 별명에 맞지 않게 일방적으로 슈지가 밀리게 되는데...
슈지의 경기까지가 36권인데 테니스의 왕자 평소 이야기 진행으로 봤을때 료마의 경기는 끝나려면 한 40권쯤이 되지 않나..한다. 긴장감없어뵈지만 승부근성하는 엄청나 뵈고 체력도 좋은듯한 긴타로의 경기모습은 어떨지..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