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쓸때 철자법이 틀리거나 하면 신경쓰이긴 하는데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어차피 나의 리뷰니까..그냥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쓴다. 그냥 네티즌일 뿐이니까 거기다 리뷰니까 더더욱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물론 내가 근거없는 악플다운 리뷰를 달면 그것은 문제겠지만.) 그래서 내 생각과 다른 리뷰들을 봐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에 나쁜 리뷰를 써도 그다지 아무 생각이 없다. 그냥..생각이 다른거야..정도?

그러다 이번에 sm에 원수졌냐는 댓글을 보고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공개된 게시판에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거나 토론을 하려고 올리는 글이 아닌지라 내 마음대로 써도 된다 생각하는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였다. 그리고 결론은 그냥 내 마음대로 글쓰기가 낫다는 것이다. 내 글이니까..내 생각이 담긴것은 당연하다는 생각한다..(참고로 그분이 댓글단 것은 두개로 장리인과 슈퍼주니어 음반이었음.) 아울러 그분 페이퍼에 글 남겼다. 그냥 취향과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라고....내가 그분과 이야기해도 어차피 평행선을 달릴테니 별로 할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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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01-29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토론이 될 수 없지요.잘 생각하셨어요.^^

씩씩하니 2007-01-29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님...그렇게 편한 맘으로 써야지 싶어요...
전...자꾸 리뷰쓰는게 두려워져요,,,못쓸까 두렵구, 다른 분들이 보구 악플달까 두렵고,,,암튼 좀 그래요...

전호인 2007-01-29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야할 리뷰가 많은 데 어찌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저는 자판기에서 손 가는 대로 쓴답니다. 나중에 읽어보고 일부 수정도 하지만.....

모1 2007-01-2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viana/그냥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씩씩하니/너무 못쓰는 것은 저도 많이 두렵습니다. 그런데 악플은 솔직히 그다지 걱정은 안되요. 왜냐..알라딘은 실명제잖아요. 하하..
전호인/저도 그냥 막 써요. 그다지 생각안하고..그냥...일부 수정도 하긴하는데 그래봤자 그게 그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