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요프로그램보고 있으면 방청객없이 했으면 싶다. 뭔소리냐면...자기 좋아하는 가수 나올때 소리지르고 온갖 잡음에 아주 난리법석인데..정말 시청자 입장에서는 너무한다 싶다. 그 방송이 그 가수만을 위한 콘서트는 아니지 않는가? 댄스곡이면 그래 흥에 겨워서 그런 거라..이해할 수도 있다. 뭐 댄스곡을 좋아하는편도 아니고..옛날에 hot때도 난리였으니 그런꼴은 많이 보았다. 근데 발라드곡에서도 그런 것은 너무한것이 아닌가..한다. 예를 들어 슈퍼주니어 kry의 경우 각 멤버가 노래 시작할때 그 멤버들이름을 팬들이 한소리로 크게 외친다. 노래 부르는 중간중간 소리지리고 난리도 아니고..오늘보니까 장리인도 그렇더라....아니 감정잡고 불러야 하는 발라드에 그렇게 큰 소리로 이름 불러주는 무개념은 뭐냔말이다. 가수의 몰입 잘된다쳐도 시청자는 cd가 아닌 라이브를 들으려고 하는 것인데 그런 잡음 넣어야겠는가? 콘서트면 뭐 상관없지만 tv에서는 제발 조용하게 노래 감상 하게 해줬으면 싶다. cd로는 라이브로 듣기 불가능하지 않은가..방송국에서는 왜 그런 것에 대한 규제를 안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오늘 음악프로그램 보면서 제대로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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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14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그래서 안봐요^^:;;

모1 2007-01-14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군요. 오늘 정말 화났어요. 정말 그 10대 팬들 너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