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을 보고 있던 엄마가 갑자기 이야기했다. 저것 먹자고...뭔데? 하면서 보았더니 녹용들어있다는 보약같은 것이었다. 동생과 아빠가 이미 보약을 먹고 있으니 우리들도 먹자는 것이었다. 정말? 정말? 하면서 구입....집에왔는데 동생것과 맛을 비교해보더니 확실히 맛이 옅단다. 내가 홈쇼핑에서 파는 것으로 녹용이 들어가면 얼마나 들어가겠냐고..했다. 동생꺼는 녹용도 직접 사다가 한약방에 부탁해서 다린 것이니 확실히 다르긴 다를거라고..그리하여 요즘 팩에 든 그것을 먹고 있다. 얼마나 몸을 보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대단한 감기 안걸리는 것 보면 보약 덕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 동안 먹은 보약때문일까?? 몸이 찬 편이라 녹용 좀 많이 먹은 편에 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