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를 읽으면서 내 아이가..정말 다른 아이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면 난 어떤 결론을 내릴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얼마전에는 언니들과 함께 민사고에 아이를 보내고 싶다는 둥의..말을 했는데 이제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지금은..그런 학교가 없지 않은가.. 그걸 생각하면..갑자기 가슴이 답답해 져옴을 느낀다.
이세상..선생님들이..모두 토토의 그 교장샘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하게 되고..
만일..울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해도..편견을 버리고 잘 키울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