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회 표를 양보해준 사람이 있어서 영화를 보았다.
오다기리 조 메종드 히미코 이 후 참 올만에 보는데..여전히 멋지더라!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오다기리 보다는 형 역을 맡았던 카가와 테루유키.. 이 사람이 눈에 들어오더라
정말 평범하게 생기고 나이도 많으신 분인데 이중적인 자아를 표현하는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
중간에 썩소를 날릴때의 섬짓함과 달리 마지막 장면 형~~ 집에 가자!! 라는 말에 웃어주던
그 따스한 미소는 정말 굉장했다.
눈여겨 보고 싶은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