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표를 양보해준 사람이 있어서 영화를 보았다.

오다기리 조 메종드 히미코 이 후 참 올만에 보는데..여전히 멋지더라!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오다기리 보다는 형 역을 맡았던 카가와 테루유키.. 이 사람이 눈에 들어오더라

정말 평범하게 생기고 나이도 많으신 분인데 이중적인 자아를 표현하는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

중간에 썩소를 날릴때의 섬짓함과 달리 마지막 장면 형~~ 집에 가자!! 라는 말에 웃어주던

그 따스한 미소는 정말 굉장했다.

눈여겨 보고 싶은 배우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urblue 2006-07-28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고 싶은데, 시사회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이쁜하루 2006-07-29 0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사이트 같은데 못가시는 분 연락주세요~ 라고 올려놓으면
연락이 오더락요!(안오는경우가 더 많지만! ^^:;)
비가 심하게 오는날은 더 연락이 잘 와요!
비오면 나가기 귀찮으니깐...어제 두통이나 왔었는데 블루님 좋아하는거
알았음..진작 연락하는건데..안타까워라!!
참..블루님 서울 사시던가요??

2006-07-31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쁜하루 2006-07-3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그영화에서 보고 ^^
아이고~~~방가 방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2006-07-31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쁜하루 2006-07-3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크써클과 헝클어진 머릿결..아무렇게 난 수염...ㅋㅋㅋ
그리고 꾸부정한 어깨까지..걍 사랑스럽더군요!
근데..이영화는 정말 오다기리 보다는 그 형 역할 하신분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어요 ^^ 아참! 그리고 나중에라도 영화 보게 되시면요~
진실이 뭔지좀 알려주세요 ^^

2006-07-31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