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녹심자인가에서 나온 선식을 먹은적이 있다. 물에 타먹기 너무 역해서 불가리스랑 물이랑 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래도 역해서...끝내 다 버리고 말았던 선식..  결혼전 3개월 정도 자취했을때 옆집 아줌마가 매일마다 와서 권유를 하며 내 아침잠을 설치게 하길래 귀찮아서 주문했는데 이번에 새로 이사온 옆집 아줌마도 선식을 한단다 이번엔 황성주.. 그냥 택배받으러 갔는데 이것저것 몸에 좋다며 권유를 한다. 그렇게 다먹으면 자그마치 100만원은 되겠더만....^^;;

여튼...이런저런 권유 듣고 선식 한봉다리 얻어와 어제 오늘 두유에 타서 아침으로 먹었는데 음.. 맛이...괜찮아..^^;;; 간장약을 먹어야해서 아침 꼭 먹어야하는데 이거 괜찮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간장약을 끊음과 동시에 바로 선식도 안먹을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말이지 그래서 잠시 선식 다시 먹어볼까? 했던 마음 접기로 했다. 여튼! 어제 오늘 선식 덕에 든든한 아침 먹고 있다. 이제 약 먹고 슬슬 학교 가야겠다!

어제는 첫 날이여서 많이 긴장했는데 오늘은 어제 친구(사실은 음..아주 큰~~ 언니뻘! ^^)도 사귀었으니 오늘은 좀 낫겠지!! 아자아자!!!!

참! 어제보다 1kg 빠졌다! 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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