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좇다'입니다.
좇다[?font title="碩 : 클 석">碩?[타동사]
1.남의 뒤를 따르다.
¶시장에 가시는 어머니의 뒤를 좇아 나서다.
2.남의 뜻을 따라 그대로 하다.
¶스승의 교훈을 좇다.
3.대세(大勢)를 따르다.
¶여론을 좇다. *좇아·좇는[존―]
쫓다[쫃따][타동사]
1.있는 자리에서 떠나도록 억지로 몰아내다.
¶참새 떼를 쫓다./푸닥거리를 하여 악귀를 쫓다.
2.(달아나는 것을) 잡기 위해 급하게 뒤를 따르다.
¶흉악범을 쫓다./고양이가 쥐를 쫓다.
3.(졸음이나 잡음 따위를) 더 생기지 않게 물리치다.
¶졸음을 쫓으려고 찬물로 세수를 하였다. * 쫓아·쫓는[쫀―]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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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다'와 '좇다'는 자주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다.
'쫓다'란 '참새 떼를 쫓다'처럼 무엇인가를 있는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아내거나, 달아나는 것을 잡기 위해 급하게 따를 때 사용한다.
반면 '좇다'는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거나 다른 이의 뜻이나 대세를 따라 그대로 할 때 사용한다.
'쫓다'와 '좇다'를 좀 더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공간의 이동이 있을 경우 '쫓다'를, 공간의 이동이 없을 경우에는 '좇다'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삼식이의 경우는 어떨까?
삼식이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것이기에 '좇다'라고 고쳐야 하며, 대세를 따르는 유행도 '좇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고양이가 쥐를 잡기 위해 급하게 뒤따르는 것은 '쫓아가듯이'로 해야 맞다.
※ 괄호 안에 알맞은 ‘쫓’ 와 ‘좇’ 를 넣어 문장을 완성해 보세요.
1. 스타는 그를 ( )아 다니는 극성팬들을 피해 무대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2. 젋을 떄를 단지 돈과 명예를 ( )기 보다는 꿈을 ( )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hodarm21?Redirect=Log&logNo=14001972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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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좇 이든 쫓 이든 잘못써서 물음표를 만들기 일쑤다. 헷갈리지 말고 제대로 사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