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책이 도착했다. 어제는 헌책들 오늘은 빳빳한 신간들! 꼽으려 책장을 보니 더이상 들어갈곳이 없다. 책이 많아서라기보다는 남편과 내가 지금껏 모아놓은 영화 시디들이 책장을 침범해 버려서 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 시디들 잘 정리하는 방법 없나..이휴...
좌우지간 책들이라도 제대로 꼽아 볼양으로 정리중인데 분류의 기준은 오직! 내가 읽은 책과 읽지 않은책..^^; 태양님께는 미안하지만 어째 그렇게 되어버렸다. 내가 읽은 책일수록 위로 위로 보내지고 ^^;; 안읽은 책일수록 딱 눈높이로...
워낙 태양님과 관심사가 달라서 타협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책만 사고 태양님도 태양님이 원하는 책만 사는지라 태양님은 태양님 책 찾느라고 고생할꺼다. 음..뭐..찾아주면 되지 뭐..^^;; 여튼..지금 반쯤 끝났는데 태양님 눈온다고 전화다. 뭐..데이트하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눈온다고 보고 전화다..창문 열고 한번 봐줘야겠다. 오늘 특별한 음식 해준다니까 김치볶음밥 해달란다. 이공 뭐 좀 특별한것좀 해줄려고 했다먼 어쩔수 없쥐 뭐.. 5시 30분까지 책장 정리 끝내고 저녁 식사 준비 모드로 가야겠다.
뭐 정리해도 별반 달라진게 없는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