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오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혼자 사시는 이인숙님.. 그녀에게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난 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데..자연만큼 그림을 잘 못그리잖아. 그렇지?

새소리도 자연에서 나는 소리만큼 못 만들잖아.  거기에 도전하는 거잖아. 사실 예술이라는게..

난 이 자연이 문화, 예술 그 상위라고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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