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발로 애써서 땀흘려서 으쌰 으쌰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물 흐르듯이 갔다가 자연스럽게 오는 그렇게 피곤하지 않고, 그렇게 가깝지도 않은 \
혼자서 편안하게 걸어갔다 올수 있는 거리 그것이 집의 영역이라고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