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옆[엽]은 결코 밴드가 아니다. 청계천 완공식때 가본 사람은 보았을것이다. 근처 벽에서 흩날리던 그림으로 그려놓았던 커튼을.. 바로 그런 작업하는 미술가들이 모여서 만든것이 바로 엽이다.

지난 10월에 우연찮은 기회에 tv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같이 초대손님으로 초대된이중 하나가 바로 이그룹 분들이였다. 미대 출신이라 그런지..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내가 혹시 이곳은 미모로 뽑았냐며 농담을 주고 받기까지 하였다. 이분들의 작업은 참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작업들이 많다.

재작년인가 신랑과 함께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던 예술가는 마법사전에 다녀온적이 있다. 그곳에서 너무 흥미있는 작업을 보고 사진도 찍고 신나게 놀다 왔는데 나중에 보니 이분들의 작업이였다. 얼마전 광명 평생교육축제에서도 이분들의 작업이 전시되었었다.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본 작업은 여전히 아이들에게 멋진 세상을 만들어 주었다.

12월 31일까지 스페이스 c 에서 전시를 하신다고 했는데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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