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란이 참 좋다.
육아 후 40대에 공부를 시작하여 여전히 멋지게 삶을 살아가는 그녀가 참 좋다.
나의 듦에 대하여의 표지에서 웬 시골 아줌마? 라는 느낌의 사진이 어느새 짧은 머리의 세련된
교수님 삘이 한 껏 나는 사진들로 사진이 바뀌어가서가 아니라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그녀가 참 부럽고 예쁘다!!
나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