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샘의 책은 쉽다! 어렵지 않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애정이 없이는 책을 읽지 말라는 일침이 무서운 그러한 책이다. 어떠한 전문 서적들보다 정말 문화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그런책이다. 실로 박샘은 여러분야에 관심이 많으신분이시고 무엇보다 순수예술을 전공하신분 답지 않게 대중문화속으로파고들어 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듯하다
표현들이 어렵지 않고 쉬운말로 풀어서 쓰려고 한 노력들이 그렇게 느껴진다. 뽕끼! 라던지 옥주현을 빗대는 말들! 신중현 이미자등....그리고 파이널판타지까지... 다양한 문화속에서 샘은 고집과 잣대를 잃지 않으시고 올곧은 방향을 화두를 이끌어 나가신다.
그러한 모습이 정말 보고좋고! 행복하게 느껴지고 감사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