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복잡한 세상 & 명쾌한 과학
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서적하면 웬지 딱딱하고 어렵고..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기타등등..어려운 과학용어들로 꽉!!들어차 있을것만 같은데..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소감을 정말 간단 명료하게 나타내자면..[쉽다] 이다. 사실..여러과학자들과이론들이 그렇게 아주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하나하나를 다알지못해도 읽어내려갈수 있는책이기에 감히.쉽다라는 표현을 써본다.

특히! 가장 지금도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제1악장의 캐빈베이컨 게임이다. 여섯단계만 지나면..세상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이다. 를읽으면서 정말 그럴까!! 생각했는데 요즘 자주 그런느낌을 받는다. 어떠한 우연에 의해서..자꾸 얽히게 되고..만나게된다. 오죽하면 프랑스의 대문호..미셸투르니에가 나에게 2촌밖에 안되라! 신기하지 않은가? ^^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내가 과학선생님이지만 자세한걸 가르치고 재미있는현상을 가르치기보다..광물의특성을 외우고 지질시대를 외우게 하는데 급급하다... 이러한책들이 많이 쏟아져나와서 과학이 좀더 쉽고 재미있는 분야라는걸 많이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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