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사회주의자를 운전기사로 둔 어느 부자가 있었다.  

그는 그 기사가 사회당의 정기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막지 않았다. 따라서 어느 날 저녁 그가 당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집에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놀랐다.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기사는 이렇게 말했다 . "지난번 회의에서 혁명이 일어나면 모든 재산을 균등분배한다고 하더군요. 결과적으로 모든 남녀노소가 4천1백 달러씩 받게 된다는 겁니다." 기사의 말은 계속됐다. "하지만 전 이미 4천2백 달러를 갖고 있거든요" 

자기에게 유리할 때만 이상주의를 부르짖는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은 막대한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윤리를 고수한다. 그런가 하면 압력이 들어오면 슬그머니 뒤로 물리는 윤리도 있다. 

윤리나 설교란 세미나에만 등장하는 주제는 아니다. 윤리는 인간의 자존심에서 커다란 역할을 한다.  

당신은 어떤 윤리를 믿는가? 

 

                       좋은것부터 시작하자  -에이브러햄J.트위스키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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