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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의 빛 12
히우라 사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11권의 끝에서 이건 또 뭐 질질 끌 요량인가! 삼각관계, 사각관계 또 꼬아놓을 셈인가...라고 생각했는데 12권에서 이런 우려들은 모두다 잠식되네요! 그리고 이제 진짜로 부장님과 호타루의 진정한 러브러브 모드가 시작되려는 듯! 더이상 자세히 말하면 안되겠지?
얼마전 다시 읽은 한승원의 you 와 김기혜의 설에서 뼛속까지 아프고 상처난 사랑들을 보았다. 특히 한승원의 you는 한편의 시를 읽는 듯한 대사들과 지문들이 눈물을 똑똑 흘리게 했다. 보면서 너무 아파서 호타루의 빛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사랑에는 말이다~ 저렇게 아픈 사랑도 있지만 이렇게 엉뚱한 사랑도 있는 거란다~ 라며 사랑의 여러가지 형태를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말이다.
내 사랑은 어땠냐면... 호타루와 가까웠던것 같다. 나의 잘 안풀리는 연애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줬던 사람과 결혼을 했으니 말이다. *^^*
어찌됐든!! 호타루의 빛~~ 멋지게 잘 마무리 되야 할텐데...(작가는 마무리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내가 자꾸 종용을 강요하는것 같군...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