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첫 아이를 13년만에 임신하고 폭풍으로 책을 읽으며 태교를 했습니다.
그때의 흔적들이 페이퍼 목록에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2015년 10월 말이 마지막 글이네요.    

11월 20일 첫째 출산. 멘붕으로 육아.
출산 후 5개월만에 둘째 임신 그리고 출산...
둘째 100일에 서울을 떠나  용인으로 이사.
연년생같은(15개월 차이) 두 살 터울 자매님들과 지지고 볶는 시간 속에 5년이 흘렀네요.

알라딘 서재...마치 고향에 온 것 같습니다.
그립고 정겨운 마음에 그저 두서없이 끼적입니다.
두 자매님들이 엄마에게 책 읽을 시간을 조금씩 하락하는 요즘
(내년이면 7세, 5세가 됩니다.)
엄마 아닌 이쁜하루는 '나태주' 시인의 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이라고 인사만 전하고 다음에 책이야기 해볼랍니다.
오랜 날...이웃님들은...안녕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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